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1박 2일/2008년 (문단 편집) == 24~25. 경상북도 울진군 == || '''방송일''' || 1월 13일 / 20일 || || '''방송 회차''' || 24회 / 25회[br](해피선데이 166회 ~ 167회) || || '''촬영 장소''' ||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안인진리 [[강릉통일공원]][*오프닝][br]'''[[경상북도]] [[울진군]] 죽변면 죽변리''' || || '''이동 복불복''' ||제기차기[br] ① 버스 vs 오픈카 - {{{#ff0000 강호동}}}, {{{#2f9d27 김C}}}, {{{#40e0d0 이승기}}} 승 [br] ② 용돈 몰아주기 - {{{#959595 이수근}}}, {{{#ff8c00 은지원}}}, {{{#a52a2a MC몽}}} 승 [br] ③ 버스,용돈 몰아주기 - {{{#959595 이수근}}}, {{{#ff8c00 은지원}}}, {{{#a52a2a MC몽}}} 승 [br] <최종결과> [br] 오픈카, 용돈없음 - {{{#ff0000 강호동}}}, {{{#2f9d27 김C}}}, {{{#40e0d0 이승기}}} [br] 버스, 용돈 - {{{#959595 이수근}}}, {{{#ff8c00 은지원}}}, {{{#a52a2a MC몽}}}|| || '''저녁 및 잠자리 복불복''' || X || || '''대게잡이 복불복''' ||배드민턴 대결 - {{{#ff0000 강호동}}}, {{{#2f9d27 김C}}}, {{{#40e0d0 이승기}}}|| || '''링크''' || [[http://youtu.be/vAJaXddJrXI|1부]] / [[http://youtu.be/2BRxGG-tdFg|2부]] || 이승기의 '''[[허당]]''' 칭호가 붙여진 편. 김C가 붙여주었다.[* 이후 김C는 강호동의 짱돌도 붙였다.] 화천 라인으로 나누어 제기차기로 이동수단을 결정해서 출발.(오픈카/버스) 여기서도 고작 3개가 최고 기록이 되는 등, 저질로 흘러가다가 강호동이 막판에 5개를 차면서 이겼다. 이후 용돈 몰아주기 게임에서는 은지원이 5개를 차면서 이수근 팀 승. 이후 강호동의 제안으로 차 + 용돈 몰아주기를 하였으나, [[이수근]]이 10개를 차면서 참패. 그 결과 강호동 팀은 무일푼에 한 겨울에 칼바람이 작렬하는 가운데 오픈카를 타고 가야 하게 되었다. 따뜻한 버스에서 편안히 여행을 즐기던 이수근 팀은 막간을 이용해 '1박 2일 송'을 제작하기도.(원곡은 은지원의 'ADIOS'.)~~까나리 먹고 우웩 우웩 입 돌아간다 돌려 돌려~~ ~~인생은 줄 결국 내가 잡은 줄은 상근이 개줄~~ 추위를 참다 참다 못한 강호동 팀이 PD가 던져준 '대게잡이' 떡밥을 이용해 이수근 팀을 낚아 교통수단을 바꿔보려 했지만,[* PD가 대게잡이 얘기를 꺼내자 이승기가 '''"대게를 잡을 수 있는 권리를 준다고 해 보자"'''라고 했고, 처음엔 배만 6시간 타야 되는데 거기에 넘어올 거 같냐며 어처구니없어 했던 강호동과 김C도 눈치가 빠른 은지원과 MC몽에 비해 상대적으로 둔한 이수근이면 걸려들겠다 생각하고 정신을 빼 놓으면서 돌발 가위바위보를 하기로 결정했다.] 강호동 스스로 실수를 터뜨리면서 오히려 역관광.[* 막 몰아붙여서 [[이수근]]이 정신 없는 상태라면 찌를 낼 것이라고 예상을 했고, 그 예상은 맞았다. 하지만 강호동이 '''빠를 내버리는 바람에...''' 이승기는 강호동에게 곡괭이질을 하며 '''"주먹 내라고 했잖아 주먹!!!!!"''' 이라고 소리치며 분노를 표했다.] 이후 차량 교환을 위해 연탄 쌓기를 했지만, 그것마저 지면서 아무 성과 없이 끝났다. 패잔병들끼리 치고박고 하는 도중 강호동이 이승기에게 '너, 나 없이 살 수 있어?!'라고 일갈하자 이승기가 ''''보고 싶겠죠, 그립겠죠, 그치만 살 순 있겠죠''''[* 덤으로 자막이 무슨 노래 가사도 아니고.. 라고 붙었다. 실제로 [[신혜성]]이 피처링한 [[이지훈(멀티 엔터테이너)|이지훈]]의 <인형>에 '보고 싶겠죠, 그건 어쩔 수 없겠죠.'라는 비슷한 뉘앙스의 가사가 있다. 이승기가 이걸 알았는지는 모르지만. 이후로도 바리에이션이 나왔다.]라고 못 박는 장면은 명장면 of 명장면. 울진에 도착해서는 울진의 특산물 대게[* 대게가 특산물인 또 다른 곳은 영덕과 포항의 구룡포가 있는데, 어디가 원조인지 알려져 있지 않아서 울진을 포함한 세 곳의 사람들은 '''[[삼국지연의|현재까지도 서로 원조이자 으뜸이라고 계속 싸우고 있다.]]''' 이 끝없는 대게 전쟁으로 인해 해당 지역들의 경찰서에서도 골머리를 앓을 정도라고 한다.]를 두고 복불복을 했는데, 문제는 진 세 명은 앞서 들었다시피 새벽 3시에 끌려나가 장장 6시간 동안 대게를 잡아야 하는 강제노동에 시달려야 한다는 것. 이 때도 화천 라인으로 팀을 나누어 배드민턴 경기를 했다. 이수근 팀은 은지원이 감기에 걸려 촬영 도중 따로 병원에 갔다오는 등 컨디션이 최악이었던 만큼 어떻게든 이겨야 했고, 강호동 팀은 쌩고생을 하면서 울진에 온 터라 밤잠은 편히 자기를 원했다. 초반 강호동이 이수근을 상대로 대량 실점을 했고, 결국 MC몽과 이승기가 등판. 저질 탁구에 이어 다시 한 번 붙었으나, '''놀랍게도''' 탁구 때와는 달리 두 사람 모두 '''프로 수준'''의 실력을 선보여 탁구와는 다른 의미로 충격을 선사한다. 하지만 MC몽이 착실하게 점수를 쌓아가는 동안 승기는 기껏 만회한 1점을 똑같은 실수로 다시 내어주는 실책을 범한다. 결국 보다못한 호동이 다시 등판했지만 어처구니없는 실수로 점수만 내어주고 다시 강판된다. 이승기는 이 실점을 만회하지 못하여 11:6으로 승자는 이수근 팀이 되었다. 결과적으로 패자 강호동 팀은 맨 처음의 차량 선택 대결을 제외하고는 '''이번 편 복불복 전패'''를 기록. 사실 오프닝 시작하자마자 했던 교통수단 복불복은 승리했지만, 이후 그 교통수단을 타기도 전에 용돈까지 몰아서 복불복 했다가 패해서 싹 다 잃어버렸기에 사실상 전패라고 할 수 있다. 촬영 당일이 이수근 결혼이 한 달 남짓 남았던 때였는데, 이수근이 이 말을 하자 유부남인 강호동과 김C가 일제히 한숨을 쉬는 모습을 보였다. [youtube(TkR4lHTlsMI)] 저녁식사 시간에는 역대급 티키타카가 오고 갔다. 식사 준비부터 MC몽이 만든 계란찜을 격하게 거부하시는 민박집 어머니에다 --상근이에게 넘기려는 이수근은 덤--, 잠에서 깬 호동의 일그러진 얼굴을 보고 MC몽의 '''"형수님이 안 무서워하세요?"'''를 시작으로, 아까 그 계란찜을 맛 본 강호동에게 '''"내일부터는 모든 음식을 맛있게 드실 수 있을 거에요"''' 라던가, 이후 MC몽이 만든 계란찜을 맛보고 나서 '''"아~무 간을 안 했어."'''라는 말과, 이승기가 지은 밥을 맛본 강호동이 '''"쌀을 튀겼나?"'''라고 평하고, 김치찌개에 돼지고기가 있으면 좋겠다는 강호동의 말에 이수근이 '''"한번만 담갔다 빼주세요"'''라고 하는 등[* 심지어 이승기는 한숱 더 떠 '''"이왕이면 배나 손을 담궈주세요"'''라고 말하기까지 했다!] 제작진이 시키지 않았는데도 미칠 듯한 드립들이 난무하며 밥상 하나만 갖고도 자기들끼리 상당한 방송분량을 뽑아냈다.[* 참고로 MC몽은 [[MBC|M본부]] [[일밤]] 코너 미스터 요리왕 ([[탁재훈]]이 스튜디오를 진행했다.) 첫 회 출전 경력이 있었다. 여기서는 [[정형돈]]과 팀을 이뤄서 치킨 바나나 핫도그를 선보였지만, 게스트이자 심사위원으로 나온 [[이효리]]로부터 3000원이라는 (6개를 만들었는데 한 개당 500원이었다.) 낮은 가격으로 인해 탈락했는데, 이유는 치킨 바나나 핫도그가 주식보다는 간식에 어울린다는 평가 때문이라고 한다.] 저녁식사 이후에도 김C의 동남아 고시생 코스프레 및 이수근의 엉터리 동시통역--저희 집에는 오토바이가 두 대나 있고요--, 이승기의 가방 털기[* 그 과정에서 이승기는 강호동에게 간지럼을 당하고, '''"진짜 간지럽다고요!"'''라며 이불을 걷어차기까지 하는 등 유난히 [[간지럼]]에 약한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야생 버라이어티에서 나온 MC몽과 이승기의 마스크팩과 전기 면도기 등 --김C: 진짜 놀고 있네!-- 분량을 꽤 뽑아냈다. 동요 '아빠 힘내세요'를[* 김C가 집에 전화를 했는데 조업을 간다고 하자 아이들이 아빠 힘내세요를 불러주었다고 한다.] 아내 버전으로(?) 개사하기도 했다. --호동 힘내세요 더 벌 수 있잖아요-- 새벽에 약속대로 대게잡이 강행.[* 이명한 PD가 멤버들을 깨우는데, 강호동을 깨울 때 조용히 '''"갑시다."''' 라고 말한 게 전부였는데, 그 뒤에 MC몽이 "우와.... 갑시다 그러니까 무슨 저승사자인 줄 알았어." 라고 말하는 바람에 이명한 PD의 저승사자 캐릭터가 완성되었다.] 멤버들이 탑승할 덕성호의 선장과 간단한 이야기를 하고--멀미해갖고는 안죽습니다.-- 해경이 간단한 인원체크를 한 후--강호동 씨! 김대원 씨! 이'''슴'''...-- 배에 탑승하는데 승선인원 문제로 대부분의 스태프들은 육지에 남아서 멤버들은 황당해했다. 이승기는 배 멀미를 견디지 못하고 대게도 제대로 잡지 못하고 선실에서 뻗어버렸다.[* 중간에 그물에 소라가 딸려 와서 소라를 '''삶지도 않고''' 바로 회를 떠서 먹었는데, VJ와 김C는 결국 멀미가 겹쳐서 그대로 바다로 다시 돌려주었다. 그 와중에도 호동은 맛만 좋다며 혼자서 잘 먹는다.] 아침에는 직접 잡은 대게로[* 시청자들에게 해 주는 대게를 잡을 때의 설명은 9cm 이하의 작은 대게와 알 밴 것을 포함한 암게(경상도 사투리로 '빵게'라고 한다.)는 방생해 줘야 하며, 이들을 잡는 것은 불법인데다가 그물을 푸는 중 다리가 끊어지게 되면 가치가 떨어져 불량으로 취급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특히 게를 위험하게 다룰 경우 생존본능으로 다리를 자절하는 게의 습성 때문에 다리가 떨어질 수도 있어서 조심히 다뤄야 한다. 살아있는 게를 찔 때 기절시켜서 쪄야 하는 이유도 이것 때문이다.] 대게 라면을 끓여 먹었는데, 맛이 가히 환상인 듯.[* 물론 다리가 짤린 불량 대게였다.] 육지로 올라와서 진행된 대게 경매도 성공적으로 마무리. 고생한 멤버들을 위해 선장님이 대게 6마리를 선물했다. 갓 잡은 싱싱한 울진 대게를 원 없이 맛보며 촬영 종료. [각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